엘리트골프 빌리 장 대표가 크루즈 골프 여행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호텔경영 전공 빌리 장 대표
■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 개발
■ 본보 후원 크루즈 큰 인기
LA 한인타운 내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 2층에 위치한 ‘엘리트 골프’(대표 빌리 장)은 골프 라운딩과 여행을 결합한 다양한 여행 상품들로 한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은지 오래다.
호텔 경영학을 전공하고 크루즈 근무 경력이 있는 빌리 장 대표는 골프 여행지를 직접 견학해 호텔의 음식까지 꼼꼼하게 체크할 만큼 깐깐하다. 장 대표는 “전공의 노하우를 살려 일반 여행 상품들과 차별화를 두려고 노력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골프 라운딩을 즐기며 주변 관광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골프 투어, 골프 토너먼트, 크루즈 여행 등 맞춤형 여행 상품으로 여행객들의 취향을 맞춰주는 것도 엘리트 골프만의 비결. 장 대표는 “연령대별로 젊은 사람들은 골프 토너먼트를, 50대 이상은 럭셔리한 크루즈·골프 투어를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요즘 인기 있는 상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요즘 시즌 가장 인기가 있는 상품은 ‘나파밸리, 페블비치, 하프 문 베이 골프’여행. 나파밸리 지역 와이너리를 따라 펼쳐져있는 필드에서 골프도 즐기고 와인 테이스팅도 함께 어우러져 낭만적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페블비치와 하프 문 베이 지역의 바닷가 골프 코스도 있어 최상의 조건을 갖춘 2박3일 골프 여행의 가격은 700달러이며 호텔, 골프 라운딩 3회, 조식·석식이 포함된다. 여행 출발일은 독립기념일(7월 2일)과 노동절(9월 3일) 이틀이다.
본보가 후원하는 하와이 크루즈 골프 여행은 7박8일 일정으로 마우이, 카우아이 등 하와이섬 일주와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크루즈 여행만 할 경우 항공원 포함 2,000달러이며 6회 골프(1,500달러) 포함 시에는 3,500달러이다. 장 대표는 “하와이는 가족과 여행하기 좋은 최고의 장소”라며 “부모님들은 골프를 즐기고 자녀들은 하와이 섬 일주를 하며 휴식을 취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와이 크루즈 골프 여행 출발일은 9월 3일이다. 이외에도 세계 100대 유명 골프 코스 중 하나인 캐나다 록키 골프 상품을 비롯해 골프 상품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지중해, 북유럽, 크루즈 여행도 마련돼 있다.
장 대표는 “엘리트 골프에서는 세미나, 골프 토너먼트 등 각종 이벤트를 엮어 단체 모임을 위한 여행 계획도 만들어준다”며 “여러 군데 알아볼 필요 없이 원스탑으로 이뤄져 편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주소: 745 S. Oxford Ave.(옥스퍼드 팔레스 호텔 2층)
문의: (213)386-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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