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운서 7월28일 개최 확정… 교수·은행가·정치인 등 강사로
남가주 OKTA 임원진들이 골프 토너먼트 및 차세대 무역스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허인희 무역스쿨 교육디렉터(왼쪽부터), 제임스 한 무역스쿨 디렉터, 스캇 김 홍보분과위원장, 클라라 김 골프대회분과위원장, 리키 최 골프대회분과부위원장. <김지민 기자>
기금마련 골프대회도
젊은 무역 리더들의 주요 ‘네트웍’(Network) 장이 되고 있는 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이하 남가주 OKTA·회장 민병철) 주관 ‘차세대 무역스쿨’이 오는 7월28일 LA 한인타운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열린다. 남가주 OKTA는 무역스쿨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도 개최한다.
더 윌셔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무역스쿨은 올 초 정관 개정을 통해 협회의 준회원 자격을 획득한 차세대 무역스쿨 회원들이 본격적인 나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무역스쿨은 현재까지 4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한인 경제, 무역, 마케팅 분야의 전문 교수, 실업인, 은행인, 정치인들이 강사로 참여해 무역업무 전반에 대한 개요와 실제 업무, 소양, 에티켓 등을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본 프로그램의 졸업과 함께 지회 소속의 준회원 가입 자격과 함께 이후 각종 협회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우수 졸업생에게는 다음해 본국 무역스쿨 프로그램 참가 특전도 제공한다.
한편 남가주 OKTA는 지난달 31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10일 코트라 회장배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역스쿨 기금 마련을 위해 오크쿼리 골프코스(7151 Sierra Ave. Riverside)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5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해 차세대 무역인 양성을 위한 무역스쿨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클라라 김 골프대회분과위원장은 “한인 경제를 이끌 차세대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한 차세대 무역스쿨은 남가주 OKTA의 가장 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문의 골프대회 (323)810-7740, oktasc@gmail.com,
무역스쿨 등록 www.oktasc.net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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