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지역 기독 어린이들의 축제 한마당인 ‘2011 어린이 찬양축제’가 지난 22일 콩코드 한인침례교회(담임 길영환 목사)에서 열렸다.
한인사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한인 어린이들로 하여금 그들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믿음 안에서 용기와 기쁨을 심어주기 위해 콩코드 한인침례교회 주관 하에 개최된 것이다.
이날 찬양축제는 콩코드 한인침례교회 유스 율동 팀의 오픈 찬양과 기도에 이어 콩코드 한인침례교회 유스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첫 선을 보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헤븐리 보이스 콰이어(지휘 강소연), 콩코드 침례교회(담임 길영환 목사. 지휘 조영빈), 뉴라이프 교회(담임 위성교 목사. 지도 배아람), 산호세 한인 침례교회(담임 최승환 목사. 지도 오혜숙), 캐년크릭교회(담임 김궁헌 목사. 지도 강정은)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길 목사는 찬양축제에 출연한 아이들 개개인에게 크리스탈 트로피를 만들어 지휘자를 통해 전달했다.
<이광희 기자>
지난 22일 콩코드 한인침례교회가 주관한 ‘2011 어린이 찬양축제’가 개최된 가운데 콩코드 한인침례교회 어린이 합창단이 ‘Joyful Song’을 부르고 있다.<사진 함영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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