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빚 다 갚아
구제금융서 조기 졸업
크라이슬러가 정부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당초 예정보다 6년 일찍 졸업하게 됐다. 24일 연방 재무부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2009년 연방 구제금융 프로그램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대출금 가운데 나머지 76억달러를 이날 모두 갚았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2017년 구제금융 프로그램에서 벗어날 예정이었으나 이자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관투자자 대출을 통해 정부 부채를 상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1분기 크라이슬러의 글로벌 매출은 지프와 다지 브랜드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증가하는 등 최근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SBA 사업자 앱 출시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스몰비즈니스 등 사업자를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 SBA가 출시한 앱은 SBA 워싱턴 본부와 미국 내 각 지역 사무실이 제공하는 다양한 자료들을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창업이나 사업 확장과 관련한 경비를 계산하는 기능도 있어 편리하다. 또 SBA가 보증하는 다양한 SBA 대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물론 관련 비영리 단체와 기간들과도 접속할 수 있다. SBA는 애플 아이폰 앱을 먼저 출시했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SBA 웹사이트(www.sba.gov/ content/sba-mobile-app)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앱스토어 앱 50만 돌파
애플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장터인 아이튠스 앱스토어에 서비스가 승인된 앱의 수가 50만개를 넘어섰다. 게임이 전체의 15%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책(14%), 오락(11%), 교육(8%), 라이프스타일(7%) 등의 순이었다. 가장 인기 있는 앱은 게임 ‘앵그리 버드’였다.
또 현재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앱 가운데 37%인 14만7,966개가 무료이고, 24만4,720개에 달하는 유료 앱의 평균가격은 3.64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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