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아시안 문화유산 거리축제’
▶ 21일 시빅센터, 매년 10만명 찾아
‘제7회 아시안 문화유산 거리축제’가 21일(토)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거리축제는 미국 내 아시안·태평양계 주최 단일 축제 중 최대 규모로 10만명 이상이 모인다. 또한 축제에는 150개 이상의 커뮤니티 단체들이 참가한다.
축제는 시빅센터와 리틀사이공 디스트릭, 라킨, 멕알리스터 스트릿에 걸쳐 펼쳐지며, 미술품, 조각품, 음식 판매 및 다양한 홍보 부스가 자리하게 된다.
라이브 음악 연주와 가수들의 공연도 들을 수 있는 재즈&와인 섹션도 마련된다. 이외에 B형 간염 무료 진단 테스트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 한인센터(KCI·디렉터 정은경)가 부스를 마련해 참여한다.
KCI는 참석자들에게 기관을 홍보하고 한복입어보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 문화와 놀이 등을 통해 한국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정은경 디렉터는 “아시안 커뮤니티가 문화유산 거리축제처럼 대규모로 한자리에 모이는 경우는 드물다”며 “이런 행사에 동참해 타아시안 단체들과 교류하고 유대관계도 쌓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화유산 거리축제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판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