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C 한인단체장*노인회 원로 회의
▶ `빠른시간내 노인회 정상화 위해 노력`
새크라멘토 한인 단체장과 노인회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크라멘토 노인회 사태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마음을 모으기로 했다.
장기혁, 서정근, 서양효, 변청광, 양용직 전 현직 노인회 회장단과 조현포 한인회장, 염영호 사무총장, 박익수 한국학교 이사장등은 13일(금) 6시 시내 한 식당에 모여 노인회 사태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전임 노인회장단 등은 선관위의 그릇된 판단을 질책하는 한편, 현재 상태로 보아 5월 31일까지 임기인 전의석 회장은 유고시로 봐야 한다며 노인회 양용직 현 부회장을 위시로 해 수습위원회를 구성해 사태를 해결해 나갈것을 촉구하며, 노인회 선거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이번 폭행사건에 대해서도 전임 회장단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것을 결의했다.
전임회장단들은 박상운 후보가 사퇴를 해 문제해결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전의석 후보에게 공탁금을 돌려준 것 또한 선관위가 정관을 이행하지 않은 것이라고 질책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공탁금 반환은 있을수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선관위의 잘못 지적에 대해 서양효 선관위원장은 전임회장단의 뜻을 받아들여 이사회에 이문제를 회부해 추후 사항에 대해 논의 한 후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했다.
노인회장단들은 일부 회원들의 권력 다툼으로 인해 일반 회원들의 원성이 높아 가고 있다는 사실을 묵과 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더이상 추문이 동포사회에 퍼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과, 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장은주 기자>
노인회 사태에 대해 전임 회장단들은 책임을 느낀다며 조속한 노인회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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