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억달러 투자 전국 매장 대대적 리모델링
미국 최대의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널드가 10억달러를 들여 대대적인 매장개조를 통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나섰다.
맥도널드는 미 전역의 1만4,000여개 매장에 2015년까지 모두 10억달러를 투입해 고객들이 더 많이 찾고,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고객 친화적 매장으로 전환키로 하고 대대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우선 유리섬유로 된 테이블과 철제의자는 나무로 된 테이블과 모조 가죽 의자로 바꾸고, 네온빛 노란색과 엷은 빨간색으로 칠해진 내부 인터리어도 오렌지색과 노란색 및 녹색 등이 배합된 인테리어로 바뀐다.모든 신호체계와 카운터도 없애거나 바꿔 손님들이 맥도널드 매장에 들어와 있는지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스타벅스와 같은 아늑한 커피 전문점에 와있는 느낌을 갖도록 변신을 추구중이다. 또 단체 손님들을 위한 별도의 테이블을 만들고, 벽면 TV도 매장에 설치하는 한편 젊은 인터넷 세대를 겨냥해 무선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도 설치한다.
작년에 이미 280개 매장에 대한 리모델링을 실시한 맥도널드는 올해 플로리다주 탬파에 있는 모델 하우스 매장을 모델로 미 전역의 800여개 매장을 상대로 개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같은 맥도널드의 변신전략이 성공할 경우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맥도널드의 주요 고객인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에게는 환영받지 못할 개연성도 있어 위험부담이 따르는 모험이 될 수도 있다고 USA 투데이가 9일 전망했다.
C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