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수수료 절약 방법
■필요한 현금 미리 인출
높은 ATM 수수료는 네트웍이 연결되지 않은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발생한다. 자신의 은행에서 주기적으로 필요한 현금을 꺼내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현금이 없다고 무조건 ATM 머신을 이용하지 말고 대형 마켓에서 물건 구입 후 ‘현금 인출’(cash back)을 요구한다. ATM 머신을 이용해 3달러의 수수료를 쓰는 것보다 경제적이다.
■네트웍 넓은 뱅크 사용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전국적으로 네트웍이 있는 메이저 뱅크에서 데빗카드를 받으면 대부분 수수료 없이 ATM 머신을 이용할 수 있다. ‘올포인트’(Allpoint)의 경우 전국 200개의 금융기관 3만2,000대의 ATM이 시스템을 공유하고 있고 ‘머니패스’(Money Pass)는 600개 기관이 8,000개 ATM을 공유하고 있다.
■온라인 뱅크나 크레딧 유니온 이용
온라인 은행들은 ATM 네트웍이 거의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 현금을 인출해도 수수료가 높지 않다. 단점이라면 수표를 입금시키는 것이다. 일부 온라인 은행은 수표 입금을 우편으로 받고 있는 등 매우 불편하다.
비영리로 운영되는 대다수의 크레딧 유니온은 아직도 무료 체킹계좌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크레딧 유니온은 유니온이 원하는 단체의 멤버들만이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멤버로 조인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하다. 현재 직업이나 거주지 또는 일정 교회에 소속되어 있으면 멤버로 조인할 수 있다. 크레딧 유니온에 대한 문의는 웹사이트(www.cuna.org)를 통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은행의 단골이 된다
은행의 우수고객이 되면 수수료에 대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과태료 등에 대해 지점장과 대화를 나누면 면제가 가능할 수 있다.
크레딧카드에 대한 금리도 협상이 가능하다. 만약 현 금리 18%인 경우 은행이나 카드 회사의 매니저와 통화를 해 금리 인하를 협상한다. 협상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은행을 바꾸겠다고 하는 것이다.
은행에 따라 디렉 디파짓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우편 서비스 대신 온라인을 통해 명세서를 받으면 체킹 어카운트의 수수료를 면제해 주기도 한다. 일부 은행은 데빗 카드로 한달 간 15번 정도 물건을 구입하면 무료 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메일을 통한 수수료 통보 요구
이메일이나 텍스트 그리고 서한을 통해 모든 수수료에 대해 미리 통보를 해 줄 것을 요구한다. 보통 은행들은 각종 서비스에 대해 새로운 수수료 부과하는 경우 반드시 이메일, 우편물을 통해 이를 고객에 알려주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은행에서 보내는 이메일과 편지는 무심하게 넘기지 말고 꼼꼼하게 그 내용을 읽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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