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LA를 방문한 한국 ‘인삼죽염’ 김윤세 대표(사진)가 ‘스스로 고치는 자연요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LA 교민들에게 소금의 건강효과를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소금에 대한 일부 잘못된 인식이 뿌리가 깊다고 운을 뗀 인산죽염 김윤세 대표는 “소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소금섭취 분량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소금의 질에 달려 있다”며 “소금문제의 본질을 짚어 알리고 인체 필수요소인 미네랄을 함유하는 소금의 건강작용을 한인들에게 알리고자 이곳을 찾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미네랄 함유를 하고 있는 천일염으로 만든 음식은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죽염을 꾸준히 섭취하면 위염, 위괴양 등 크고 작은 위장장애를 해소하고, 피를 맑게 해 면역력 증강에도 탁월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김 대표는 “인삼죽염에서는 대나무 통에 넣고 토종 소나무로 9번 구워 소금의 질을 향상시키는 4대째 내려오는 160년 전통 양식으로 죽염을 생산한다”며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인산죽염은 천연 미네랄 덩어리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산죽염에서는 죽염을 활용, 죽염 된장, 죽염 간장 등 음식 요리용 제품을 비롯해 밭 마늘과 죽염을 구어 만든 죽마고우 홍삼과 죽염으로 만든 홍삼고우 등 건강 보조식품 등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제품은 올림픽과 베렌도에 위치한 LA 직영매장을 비롯해 건강제품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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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