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간다`
▶ 이달 31일 베요넷 블랙호스에서 개최
중가주 한미 식품상협회(KAGRO-.회장 김희준)가 오는 31일 개최하는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앞두고 후원금이 몰리고 있다.
지난 3일 최대 규모의 주류 벤더 중 하나인 엘릭스(ELYXIR)사가 KAGRO의 기금마련 골프대회에 후원금을 약속했다.
이날 KAGRO 김희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모스 랜딩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가진 골프대회 관련 준비 모임에 협력업체인 엘릭스 사의 글렌 엘리 사장과 주요임원들이 함께하며 후원금을 약속한 것이다.
김 회장이 엘릭스 사 관계자들에게 KAGRO가 매년 주관하며 펼치는 연말 장학사업에 엘릭스 사가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명하자 글렌 엘리 사장은 이번 골프대회와 관련 후원금을 약속하며 KAGRO의 골프대회의 성공과 장학금 지원에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엘리 사장은 이어 "KAGRO는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단체”라고 말하면서 업체간의 신뢰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KAGRO가 지난18년 동안 많은 장학생들을 배출했는데 이 행사가 끊임없이 이어져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장학사업에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전진할 것을 밝혔다.
한편 중가주 식품상협회의 기금마련 골프대회는 오는31일 시사이드시에 있는 베요넷 블랙호스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이수경 기자>sklee0324@yahoo.com.
중가주 식품상협회가 지난 3일(화) 기금모금 골프대회 준비를 위한 모임에서 협력업체인 엘릭스 사로부터 후원금을 전달 받기로 약속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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