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안경
이태리안경이 세계 광학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이뤄낸 유수 기업들과 기술제휴를 맺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태리안경은 독일 칼 자이스, 프랑스 에슬러 등과 잇달아 기술제휴를 맺어 시력이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보다 믿을 수 있는 안경을 제공하고 있다.
독일 오버코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칼 자이스는 160년이 넘는 기술역사를 자랑하면서 광학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낸 기업.
이에 대해 검안의인 이태리안경의 김지영 사장은 “칼 자이스와 기술제휴를 맺게 된 것은 이태리안경의 뛰어난 렌즈 제작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다른 한편으로 근시, 원시, 난시 등 눈의 이상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의 편의 도모만을 생각하는 두 회사의 운영철학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이태리안경의 성장이 탄력을 받게 된 이면에는 경기흐름에 관계없이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경영방침이 내재해 있다.
김 사장은 “안경의 질도 빠른 속도로 나아지고 있다. 사업체는 규모에 관계없이 살아 있는 생명체다. 살아남기 위해 내적으로 실력을 키워야 하며 앞서지 않으면 뒤질 수밖에 없는 외부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분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경 제작은 광학의 선을 넘어 정밀광학 수준으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렌즈 제작에 필요한 첨단기계와 이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기술이 조화를 이룰 때 흠잡을 수 없는 명경 제작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LA 한인타운에 안경 소매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태리안경은 주류사회 시장 개척을 위해 1997년 타운 올림픽과 웨스트모어랜드 코너에 안경 제작기술을 전담하는 실험실을 갖춘 렌즈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현재 이태리안경 공장의 규모는 미국에서 5위 안에 꼽히고 있다.
이태리안경은 수년 후 세계 광학기술을 이끄는 세계적인 기업그룹에 합류하는 것을 목표로 오늘도 정진하고 있다.
(213)385-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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