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 요식업계 소개

본국 요식업계 관련단체 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가 발행하는 월간지 ‘음식과 사람’이 LA 한인요식업계에 대한 소개를 시작했다.

‘음식과 사람’은 4월호에 LA 한인 요식업계에 붐을 이루고 있는 무제한 BBQ 식당들을 소개했다.

‘음식과 사람’은 이 기사를 통해 이들 식당에는 주류사회 고객들로 넘치고 있으며 식당들은 한국 음식이 낯설고 먹기 어렵다는 주류사회 고객들의 인식을 바꾸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식과 사람’은 앞으로 매월 서너 페이지를 할애, LA 한인 식당들을 무료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LA 한인요식업협회(회장 이기영)는 전통 한식을 취급하거나 다른 커뮤니티 고객 유치에 잔잔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식당 등을 선정, 사진과 함께 식당을 소개하는 내용을 음식업중앙회에 보낼 예정이다.

협회는 이 잡지에 LA 한인 식당들의 이야기가 실리게 되면 한국에 LA 한인 요식업계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월 35만부가 발행되는 ‘음식과 사람’은 한국 전역의 식당을 비롯해 관공서, 여행사 등에 배부되고 있다. 미국에 최소 300부 정도 공급돼 요식업협회 회원 업소들에 배부되고 있다.

연락처 (213)505-5900

<황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