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튼 메디칼센터에 있는 조이척추신경과 병원에서 스탭들과 함께한 김원장(맨왼쪽)
인체에서 척추는 건물로 비유하면 기둥이다. 이런 기둥에 문제가 생긴다면 건물을 헐고 다시 지어야 하지만 인체를 다시 만들 수는 없는것.
목도 마찬가지. 머리를 지탱해 주는 목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부위로 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다.
이런 척추나 목에 이상이 올 경우 다른 신체 부위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준다. 더 나아가 다른 질병까지 유발해 살아 가는데 큰 불편을 주는 것은 주지의 사실, 이런 환자들의 고충을 해소해 주고 고쳐주는 곳으로 이름 난 곳이 있다. 바로 플러튼 메디칼 센터에 있는 ‘조이 척추신경병원’이다.
이 병원의 조이 김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처음에는 허리 디스크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파스를 붙이거나 사우나만으로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다가 나중 병세가 심각해져서야 병원을 찾고 있다”며 이 경우에는 “치료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환자들이 고생은 고생대로 할 뿐 아니라 금전적으로도 큰 부담을 안게 된다”고 말한다. 의사는 “가장 기본이 되는 병의 원인을 찾는 것”이라는 김 원장은 “대 부분의 병이 척추 신경계로 부터 올 수 있는 만큼 목이나 허리가 아플땐 척추부터 의심해 봐야 한다”고 충고한다.
실제 경험으로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어린아이 경우 척추신경을 바로 잡아 주었더니 평소에 아프던 목이 낫고 공부에 몰두하는 것을 본 경우도 있으며 젖을 먹을 때마다 울며 보채던 아기의 경우 척추를 교정해 주었더니 정상적으로 돌아온 경우도 있었다고 전한다.
보통의 경우 분만 시 아기를 꺼낼 때 순간적으로 아기가 목에 힘을 주면서 신경계통에 충격을 주면서 일어 날 수 있는 현상으로 말 못하는 아기의 불편함을 헤아리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이 병원의 특징은 환자들에게 생소한 의학 용어를 줄이고 환자 입장에서 쉽게 설명해 주는데 있다. 김 원장은 환자들의 문제에 함께 공감하고 의사를 신뢰하게 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이야말로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에 임할 수 있고 치료효율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
김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증세를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이런 환자들을 위해 최근에는 수술없이 허리 디스크와 목 디스크를 치료하는 ‘감압 치료기’도 도입했다. 이 감압 치료기는 환자들이 통증이나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수술없이 디스크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최첨단 기기이다.
특히 같은 여성으로서 항상 공감하는 임산부 산전산후 허리, 어깨 통증과 성장기 아동 건강상담도 해 주고 있다.
환자들과 함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김원장은 친절과 의사로서의 사명의식이 몸에 배어있다.
“몸에 이상을 느낄 때 의사를 찾는데 주저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김원장은 의사로서의 첫 발은 샌디에고 지역에서 내 디뎠지만 이제는 플러튼을 비롯한 OC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척추신경의사’가 됐다.
주소 : 1401 S. Brookhurst Rd. #103 Fullerton, CA 91324
전화 : (714)449-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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