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라는 모토로 결성된 ‘북가주 자비봉사회’(회장 김영자)가 탬플스테이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준비위원장 김현태)를 개최한다.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몬트레이 핀스 골프 코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골프대회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노숙자를 위한 BBQ 기금마련 골프대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이다.
이번 골프대회와 관련 김현태 준비위원장은 19일 "사찰에서 심신을 수련하고 명상을 통해 깨달음을 얻기 위한 북가주지역 청소년들의 템플스테이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취지를 밝혔다.
김 준비위원장은 "최소 50명 정도를 생각하고 있으나 북가주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 수련하는데 보탬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골프대회 참가비는 일인당 100달러이며 카트와 그린피는 물론 점심과 저녁을 제공하며 한국에서 온 그림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전액 템플스테이를 행사에 쓰여질 예정인 가운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템플스테이는 오는 6월10일부터 15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카멜 소재 삼보사에서 열린다.
이번 골프대회와 관련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4월23일(토) 오전11시 티샷
장소:Monterey Pines Golf Course
주소:1250 Garden Rd, Monterey, CA
문의:(510)305-4078 김현태 준비위원장, (408)234-2069 김영자 회장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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