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신점이)는 지난 4월 17일(일) 12시부터 드라이크릭 골프코스에서 진행된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가한 약 80여명의 골퍼들은 그린위에서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투자를 아낌없이 주었다. 새크라멘토 조현포 한인회장, 샌프란시스코 홍성욱 부총영사, 몬트레이 문순찬 회장, 글로벌 어린이 재단 강애나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시니어 골프회(회장 조판훈)는 매달 있는 골프대회를 한국학교 골프대회에서 함께 하는등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열린 골프대회는 캘러웨이 채점 방식을 채택했으며 수상자들은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으며 특별히 여자 메달리스트에게는 퍼터를 남자 챔피언에게는 드라이버를 증정했다.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대회후 강석효 이사의 사회로 열린 시상식에서 김기상 대회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에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할수가 없다”고 환영인사를 전헀으며 박익수 한국학교 이사장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애써준 한국학교 교사들과 학부모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 모인 기금은 학교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현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은 “새크라멘토의 단결된 힘을 보여 주는 대회였던것 같다”면서 “아이들의 미래가 쑥쑥 자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성욱 부 총영사는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가 2세들의 교육에 모범이 되어왔다고 생각한다. 더욱 발전하는 한국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으며, 몬트레이 문순찬 회장도 “좋은 날씨속에 치뤄져 기쁘며, 상호 공조 속에 서로 발전하는 협력 관계를 이루며, 한국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축사를 남겼다.
이날 대회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여자부
▶챔피언:유금순 ▶메달리스트 : 강혜련 ▶2등 :강애나 ▶3등 : 캔디리 ▶근접상 : 노진희 ▶장타상 : 손영자
남자부
▶챔피언 : 전형술 ▶메달리스트 : 홍승준 ▶2등 : NOX ▶3등 : 조진문 ▶근접상 : 이하철 ▶장타상 : 최영환
<장은주 기자>rachel731210@hotmail.com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기금마련 골프대회 관계자와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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