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회장 데이빗 김)가 베이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이들과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신규 회원을 모집하기 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난 24일(목) 오후6시부터 iPar Golf Shop에서 펼쳐진 이번 이벤트 행사는 북가주지역 한인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SV한미상공회의소 회원들은 물론 SV CBMC회원들과 북가주 변호사협회원, 아름다운재단 관계자, 코메리칸 뱅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 네트웍을 조성했다.
행사를 준비한 상공회의소 이벤트담당 박혜나씨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한인들의 비즈니스가 불황을 맞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분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믹서 행사에 참석한 한인들은 “이런 행사가 한인사회에서는 별로 없어서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고, 인맥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듯하다”며 반겼다.
그러나 일부 한인들은 “자신에 대한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참석자들에 대한 면면을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텐데 모르는 이들을 아무나 잡고 인사하기는 부담스럽더라”면서 진행상의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한 경품 당첨 행사를 펼쳤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자리를 제공한 iPar 골프샾은 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모든 물품에 대해 즉석에서 15% 할인해주는 행사도 곁들였다.
<이광희 기자>
사진설명:북가주 한인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SV한미상공회의소 주최 비즈니스 믹서가 지난 24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iPar 골프샾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친목을 도모하며 네트웍을 조성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