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요리 강사 스티브 최씨가 한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뉴욕과 뉴저지에서 한국일보 주최 ‘스티브 최의 별난요리 교실’ 2차 강좌를 연다.
최 강사는 16일부터 19일까지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소재 아스토리아 한인교회(30-44 Crescent St., L.I.C)에서 열리는 뉴욕 강좌에 앞서 14일 본보를 방문, “지난해 11월 1차 강좌 이후 문의전화가 쇄도, 다시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에게 일식요리를 전수시키러 왔다”고 말했다.그는 이에 앞서 지난달 하와이에서도 별난 요리교실을 여는 등 지난 2년4개월간 6,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스타 강사로 자리 잡았다.
최 강사는 별난요리 교실의 인기 비결로 ▲강좌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일본 요리를 4시간 만에 쉽게 배울 수 있는데다 ▲직접 만든 요리를 푸짐하게 싸갈 수 있는 점 등을 꼽았다.이어 “초밥, 스시, 드레싱, 퓨존 롤 중심이었던 1차 강좌와는 달리 이번 2차 강좌에는 야채·새우·매운고추·버섯 튀김 등 튀김요리들과 손님 초대 때 식탁을 롤과 스시로 아름답게 수놓
을 파티용 플래터, 튀김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시청각 교육을 이용한 생선 손질법 등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강사는 전문 일식당에서나 맛볼 수 있는 요리들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단시간내 익히도록 강좌를 진행, 미전역과 캐나다 뿐 아니라 한국 등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는 스타 요리 강사이다.그는 “이번 강좌가 끝나면 언제 또다시 뉴욕·뉴저지를 방문할지 모르겠다”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스티브 최 별난 요리교실은 16일~19일 오전 10시30분~오후 2시30분 퀸즈의 아스토리아 한인교회 특별강의실에 이어 23일~26일 오전 10시30분~오후 2시30분 뉴저지 릿지필드 한양마트내 요리교실(1 Remen Pl. Ridgefield, NJ)에서 각각 열린다. 수강인원은 매 클래스당 선착순 30명이며 수강료는 160달러(1회분 110달러+재료비 50달러)이다. ▲문의 및 접수: 한국일보 사업국 718-786-5858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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