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연혁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소속인 새누리장로교회(New Creation Presbyterian Church·담임 김형석목사)는 1998년 12월6일 이학준(현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 교수)목사와 10명의 교인들이 플러싱 샌포드에 위치(149-49 Sanford Ave., Flushing, NY)한 교회에서 예배를 가지며 시작(KPCA·미주한인장로회 소속)됐다. 2001년 5월13일 현재 위치의 교회로 예배처소를 이
전했다. 2007년 1월14일 김형석목사가 제2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5월14일 미국장로교(PCUSA)단에 가입했다. 8월 라디오설교방송을 시작했다. 2009년 12월3일 TV방송설교(Ch.533.타임워너케이블 뉴욕기독교TV방송·매주 금요일 오후8:30-9:00)를 시작했다.
■목회 비전
새누리장로교회(718-224-8700)의 목회 비전은 초대교회의 성령의 역사를 이어가는 교회로서 하나님 나라를 누림으로 날마다의 삶이 변화되기를 지향하는 교회이며 다섯 가지의 비전이 있다. 1.감동적인 예배공동체. 2.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나누는 말씀 공동체. 3.사랑과 치유 섬김이 드러나는 성령공동체. 4.온 세상에 예수를 증거 하는 선교공동체. 5.오고 가는 세대들을 책임지는 징검다리 공동체 등이며 위의 다섯 가지 비전을 가지고 성령의 행전을 이루어가는 생명공동체를 꿈꾸고 있다.
■목자가 양들에게
김형석목사는 목자가 양들에게 주는 말로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그것도 변두리(Marginality)인생으로 숱한 눈물과 아픔을 머금고 살아가는 이민자로서의 삶, 너무나 힘들다. 그러나 우리에겐 최고의 후원자가 있다. 변두리에서 주류인생으로, 중간에서 확실한 하나님 나라로 이끌어 가시는 우리의 주(主) 하나님이 계신다. 쉴만한 물 가로,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들을 아들, 딸로 그리고 하늘의 유업을 이을 상속자들로 세우셨다. 이 한가지
의 정체성은 충분히 세상을 이길 충분조건이다. 이 땅이 우리의 지나가는 정거장일 뿐이며, 영원한 인생의 종착역인 새 하늘, 새 땅을 꿈꾸며 여호와가 목자 되심을 믿고서 굳건히 순례자의 삶으로 나아감으로 승리와 자유를 만끽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 한다”고.
■토요일 말씀과 함께 철야기도
김형석목사는 교회에 부임하면서부터 매주 토요일 교회 강대상 뒤 기도하는 곳에서 말씀을 보는 가운데 기도하며 철야한다고. 김목사는 “교인들에게 들려주는 말씀은 자신에게도 들려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밤새 말씀 속에서 기도한 다음 주일 날 말씀을 전한다”고.
■선교
새누리장로교회가 지원하고 있는 단체 및 선교사는 뉴욕청소년센터(교회협의회), Steve Kim선교사, 미얀마선교, Loving China Medical Foundation, 원성우선교사(멕시코 유카탄), 박종렬선교사(케냐) 등이다.
■김형석목사는
김기대(78·대구대봉장로교회)원로장로와 정영화(75)은퇴장로의 2남2녀 중 세 번째(차남)로 경북 왜관에서 태어난 김형석(사진·45)목사는 계명대학교(영문학)를 졸업했고 육군하사로 제대했다. 1992년 6월28일 유학차 도미해 프린스톤신학대학원(M.Div.), 에모리대학교신학대학원(Th.M.)을 졸업했고 두류대학교에서 설교학으로 박사(Ph.D.)과정을 수학했다.
할아버지 김병호(작고·경북 신동지방에 교회 세 곳을 지음)장로와 할머니 김윤옥(작고)권사, 그리고 부모의 신앙을 이어받았다는 김목사는 성경이 너덜너덜할 정도로 항상 상고하며 말씀을 준비하는 보수신앙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콘텍스트(성경 외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텍스트(성경)가 더 중요하다. 말씀을 성도님들한테 던지는 게 아니라 나를 향한 전달로 말씀을 준비하고 전한다”며 “신학은 열린 신학을 해야 하지만 신앙은 보수여야 한다”고.
좋아하는 찬송은 “내 영혼이 은총 입어~”(495장)이며 성경은 “내가 반드시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히6:14)이다. 가족으로 부인 이선경(계명대졸업·프랑스제4대학 패션디자인박사과정수학)사모와의 사이에 딸 조이(하영·14살)와 아들 데니얼(제민·12살)을 두고 있다.
교회주소: 20-10 Utopia Parkway, Whitestone, NY 11357. www.saenuriny.com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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