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오는 3월 29일 새 앨범 ‘팜므파탈(Femme Fatale)’로 돌아온다.
이미 첫 싱글 ‘홀드 잇 어겐스트 미(Hold It Against Me)’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스피어스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통산 7번째 앨범 ‘팜므파탈’의 발매일과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브리트니의 새 앨범 공식 발표와 관련한 소식은 미국 최고의 축제인 슈퍼볼 경기 기간에도 트위터의 ‘트렌딩 토픽(실시간 이슈)’ 순위에서 6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미국 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새 앨범의 첫 싱글인 ‘홀드 잇 어겐스트 미’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17일(현지 시간) 뮤직비디오 전문 사이트인 베보(Vevo)와 M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뮤직비디오 작업에는 미국 뮤직비디오계의 거물 조나스 애커룬드(Jonas Akerlund) 감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채널에 부분적으로 하나씩 공개되고 있는 티저 영상은 벌써부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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