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오이코스대와 함께 ‘오이코스*한국일보 문화센터’ 개설
▶ 어린이*여성문화*노인위한 다양한 클래스 3월부터 개설돼
북가주의 대표적 한인 교육기관인 오이코스대학과 본보가 ‘오이코스-한국일보 문화센터’를 개원하고 3월초부터 강좌를 연다.
북가주 한인사회가 교양문화교실을 갈망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개원하게 된 ‘오이코스-한국일보 문화센터’는 유능한 강사진이 가르치는 다양한 강좌가 제공되며 매년 봄과 가을학기, 그리고 강좌에 따라 발표회와 전시회도 연 2회 열리게 된다.
2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문화센터 총책임자인 변은희 오이코스 음대 부학장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문화센터를 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강좌를 통해 많은 한인들이 취미생활과 문화생활을 보다 높은 차원에서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봄학기에는 음악 아카데미(실용음악과 일반음악), 미술 아카데미(drawing, painting, 취미반, 수채화, 포트폴리오준비반), 어린이(동요부르기 합창단, 한글학교), Youth(음악이론과 영어 및 수학), 여성문화강좌(은공예, 퀼트, 비즈, 가정 한방, 컴퓨터, 기타), 일반인 강좌(sing along, vision school), 시니어 강좌(sing along, 시니어클럽) 등이 열리게 된다.
어린이강좌는 본보 커뮤니티홀에서, 일반인과 시니어 강좌는 오이코스대학에서, 여성문화강좌는 오이코스대학과 쿠퍼티노 재능교실 등 2곳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오이코스한국일보 문화센터’에 관한 문의는 장희수 총무 (415) 312-7262로 하면 된다. 이메일 주소는 scentree@yahoo.com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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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문화교실 ‘오이코스한국일보 문화센터’ 개원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사진.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임미영 강사(퀼트), 이미영 강사(요리), 박미정 강사 (여성 컴퓨터), 김선희 강사(은공예), 이진실 강사(피아노), 장희수 총무, 박영애 강사(시니어클럽), 김종인 오이코스대 총장, 강승태 본보 지사장, 강정희 강사(미술), 이민규 본보 사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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