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는 2일 2011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새 회장에 윤상희 목사(사진.산호세 성결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이날 서니베일에 위치한 갈릴리 연합감리교회(김덕수 목사 시무)에서 열린 총회는 회장직을 7개지역 교회협의회가 1년씩 돌아가며 맡도록 하는 원칙에따라 올해는 산호세지역의 윤상희 목사가 뽑혔다. 이날 오전11시 시작된 총회는 지난 1년간 연합회 회장을 맡았던 이동학 목사의 사회와 설교, 오관근 사관의 기도로 예배를 드린후 차기 회장 선출에 들어갔다. 서기인 오관근 사관은 “본래 차기회장 선임권을 갖고있던 새크라멘토와 몬트레이지역협의회가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게 돼 그 다음 우선권을 가지고 있던 산호세교회협의회에서 차기회장을 선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로 북가주교협 총연합회 회장을 맡은 윤상희 목사는 “7개지역 교협과 협력, 교회가 화합하여 하나로 되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윤 목사는 ‘신천지’등 이단에 대한 대책 마련에도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북가주교협협의회 총연합회에는 산호세,이스트베이,샌프란시스코,노스베이,새크라멘토,콘트라코스타,몬트레이등 7개 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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