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 세계선교 동참
아시아기독여성과 연대 전도부인 사역지 확장 활동
■연혁
1990년대 미연합감리회(UMC)의 여성국(UMW·1869년시작)은 미국여선교회의 선교열매로 자란 한인연합감리교회(107년 됨)의 한인여선교회를 선교의 동역자로 받아들였고 1992년 김혜선목사를 한인여선교회 담당 컨설턴트로 임명했다. 1993년 첫 한인여선교회 전국훈련세미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7년 동안 한인여선교회는 놀랄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룩했다. 이렇게 태동의 시기를 거친 미연합감리회(UMC) 한인여선교회전국연합회(National Network of Korean UMW·회장 임성혜권사)는 2003년 10월 총회(내쉬빌훈련 전날)에서 결성되었고 대뉴저지연합회 회장 심재숙사모(고 이정운목사)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2005년 5월 내쉬빌 전국훈련총회에서 부회장이던 이경신장로가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2006년 5월4일-7일 애나하임(LA)에서 여선교회 4년차 대회인 Assembly에 한인여선교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2006년 10월 UN Seminar를 뉴욕에서 개최(UN의 역사와 정책 및 견학)했고 김혜선목사가 한국 스크랜튼 여성지도력센터 사무총장이 되어 한국으로 파견됐다.
2007년 5월 내쉬빌전국훈련총회에서 이경신회장이 재임(3대)됐다. 2007년 7월1일부터 김명래전도사(감신·St.Paul신학대학원졸업·아스토리아한인교회 이용보목사의 사모)가 한인여선교회전국연합회 유급총무가 됐다. 2008년 2월27일-29일 LA에서 임원회 및 전도부인훈련을 개최했다. 10월 워싱턴DC Seminar(미국의 입법과 우리들의 역할 및 국회의사당 방문)를 개최했다. 7월24일-8월6일 최초로 전국에서 9명의 대학생을 선출하여 한국의 Young Women’s Leadership Seminar를 위해(지도력개발·한국문화체험·영어여름성경학교) 보냈다. 11월3일-8일 한국감리교여선교회와 베트남여선교회 훈련을 실시했다. 2008년부터 인도네시아 인도리목사의 선교비 지원을 시작했다.
2009년 1월 뉴욕에서 임원수련회 및 임원회를 가졌다. 4월29일-5월3일 한국감리교여선교회와 중국조선족여선교회 훈련을 실시했다. 7월 미국내 한인대학생 17명과 3명의 흑인 베넷칼리지 학생을 포함한 26명이 한국에서 Young Women’s Seminar를 위해 여름성경학고 선생으로 봉사하고 지도자훈련을 받았다. 2009년 5월 몽골에 선교답사를 다녀왔다. 9월17일-20일 내쉬빌전국
훈련 및 총회에서 임성혜(뉴욕한인교회)권사가 4대 회장으로 선출됐고 2010년 1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2010년 4월30일-5월2일 St. Louis에서 Assembly가 개최됐다. 가을 UMCOR방문을 통해 실천하는 선교를 실시했다. 2010년 중국과 몽골 및 말레이시아 이반(12월3일-5일)에서 기독교여성훈련을 실시했다. 2011년 인도·몽골·말레이시아·한국·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 기
독여성훈련과 9월29일-10월2일 네쉬빌전국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목적
MUC여선교회 목적은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는 여성의 공동체로서 그 목적은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전한 인간으로서 자유를 체험하며 창의적이고 상호 협력하는 친교를 도모하며 교회의 세계 선교에 동참함으로서 선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있다”이다.
■조직
미연합감리회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조직은 미국에 있는 한인연합감리교회(약400여개) 여선교회가 그 기반이 되며 각 지역마다 연합회가 구성돼 있다. 연합회는 뉴욕, 뉴저지, 뉴잉글랜드, 오하이오, 록키마운틴, 북가주, 남가주, 북일리노이, 북조지아 등 9개이며 이밖에 델라웨어, 버지니아, 캔사스, 택사스가 지역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2011년 선교사역 목표와 계획
목표는 각 지역연합회의 활성화와 새연합회 개척, 여성국과 연대하는 아시아전도부인 사역, 한국여선교회 전국연합회와 함께 추진하는 자매결연 사역, 한인여선교회 회원들의 지도력 향상, 아시아기독여성과 연대하여 전도부인 사역지 확장, 한국어 개발자료와 웹사이트운영, Networking을 통해서 한인여선교회 회원 발굴 및 양육 등이다. 주요계획일정은 1월13일-15일 전국연합회 임원수련회 및 임원회(NY), 3월8일-10일 인도 뉴델리 기독여성훈련세미나(New Deli, India), 5월5일-7일 몽골기독여성훈련세미나(울람바토우 몽골), 7월10일-26일 Young Women’s Leadership Training in Korea, 9월29일-10월2일 한인여선교회전국지도자훈련세미나(네쉬빌), 12월2일-4일 말레이시아 이반 기독여성훈련세미나(Sarawak, Malaysia), 7일-9일 베트남기독여성훈련세미나(Hochimin City, Vietnam) 및 각 지역 여선교회연합회 사역 지원 등이다.
■4대 회장 임성혜권사는
정진순(공무원으로 6.25때 납치돼 생사를 모름)씨와 윤경자(작고)씨의 딸로 서울에서 태어난 임성혜권사는 이화여대교육과를 졸업했고 1974년 9월 서울에서 결혼한 후 1975년 1월 남편과 함께 도미했다. 36년간 뉴욕한인교회(장철우목사) 교인으로 출석하고 있으며 2003년 김명래총무의 권유로 여선교회 뉴욕연합회 서기가 되었고 부회장을 거쳐 2009년 9월 전국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동남아여성들을 위해 선교하는 전국연합회의 후원이 필요하다”는 임 회장은 현재 뉴저지 리빙스톤공립학교 자폐아동교사(1997년부터)로 재직 중에 있다. 가족으로 남편 임인택(뉴욕한인교회·서울대졸·콜럼비아대MBA·CPA)장로와의 사이에 아들 정욱(금융전문인)과 딸 혜진(콘설팅)을 두고 있다. 여선교회 주소: 57-12 Cloverdale Blvd., Oakland Gardens, NY 11364. 연락: 914-473-7401(김명래총무).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연합감리회 한인여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제4대 회장 임성혜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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