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전도에 힘쓰는 교회"
지역사회 봉사에도 힘써 한국정부로부터 훈장도
■교회 연혁
PCUSA(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노회장 이병무장로) 소속인 뉴욕한인중앙교회(The Korean Central Church of New York·담임 조한경목사)는 1963년 5월4일 백예원목사와 20명의 교우가 Lafayette Ave., Presbyterian Church of Brooklyn Underwood Chapel에서 창립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장로교회로서는 뉴욕 일원에서 제일 먼저 세워진 ‘장자교회’다.
1964년 11월4일 뉴욕 부르클린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신성국목사가 부임했다. 1965년 6월28일 미국장로교 뉴욕시노회(Presbytery of New York City)에 정식 회원교회로 가입했다. 1970년 1월11일 맨하탄 310 E. 42nd St.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교회 명칭을 뉴욕한인중앙교회로 개칭했다. 1978년 6월14일 신성국목사가 뉴욕한인중앙교회 초대 위임목사로 취임했다. 1980년 8월6일 맨
하탄 130 W. 79St.으로 이전했다. 1980년 12월31일 신성국목사가 사임하고 공로목사로 추대됐다.
1981년 3월1일 제2대 담임으로 조덕현목사가 부임했다. 1981년 11월15일 맨하탄 152 W.66 St.으로 이전했다. 1990년 4월15일 현재 위치의 건물을 구입하고 입당예배를 가졌다. 1997년 3월15일 미국장로교 동부한인노회(현 동부한미노회·Eastern Korean Presbytery)창립멤버 회원교회로 가입했다. 1997년 6월8일 새성전 건축기공예배를 가졌다. 1998년 7월5일 새성전 입당예배와
10월4일 새성전 봉헌예배를 가졌다. 2001년 3월 조덕현목사가 은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4월 문정선목사가 제3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2003년 9월 김원재목사가 제4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2010년 3월7일 제5대 담임으로 조한경목사가 부임했다.
■2011년 교회 표어
뉴욕한인중앙교회(718-956-3716)의 2011년 표어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자’(마태복음4:19)이다. 교회 목표는 첫째 예배에 힘쓰는 교회. 둘째 2세의 신앙을 자라게 하는 교회. 셋째 전도에 집중하는 교회다.
■교회 비전과 목회 방향
조한경목사는 “뉴욕한인중앙교회의 비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에 대하여 이 땅에서 증인되려 함에 있다. 사람을 수단으로 어떤 일을 성취하려 하기 보다는 주님을 섬기는 일을 같이 하는 중에 그리스도적 인격을 갖춘 한 분 한 분을 세워나가는 일에 마음을 쓰고자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의 공로로만 우리가 구원을 받는 이 진리를 민들레 홀씨같이 널리 퍼트리려 한다”며 “눈에 보이는 사람을 섬기고 사랑함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을 표현해 보고 싶다”고 말한다.
■선교
뉴욕한인중앙교회는 한인사회와 국내외등 많은 곳에 후원금 지원과 선교를 해 왔다. 그동안 지원한 국내 후원지는 뉴욕교협, 청소년센터(교협), 한인봉사센터, 한인YMCA, 뉴욕경로회관, 맨하탄선교센터 등이며 선교지는 한국, 일본, 중국, 파라과이, 필리핀, 아프리카 등이다.
■지역사회 봉사
뉴욕한인중앙교회는 그동안 뉴욕시를 중심으로 지역봉사에 힘써왔으며 교회를 대신해 제2대 담임이었던 조덕현목사가 감사패와 한국정부로부터 훈장(석류장)을 수여받았다. 감사패는 한국기독교근로전도회(회장 오병수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박맹술목사), LA인종폭동대책위원회, 한국 해남 용동농민학교(이준묵목사), 뉴욕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순종목사), 뉴욕시노회(PCUSA), 뉴욕한인회(회장 이정화), PCUSA 동부한인노회(노회장 윤명호목사)등이다.
■조한경목사는
조의호(71·뉴욕성화교회담임·예비역육군중령)목사와 배무자(70)사모 사이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경북 경산에서 태어난 조한경(46·사진)목사는 연세대신학과와 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병장으로 제대한 후 1993년 3월 도미했다. 프린스턴신학대학원(M.Div.,Th.M.)을 졸업했고 1997년 6월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저지노회에서 목사안수(현재는 미국장로교소속 목사)를 받았다. 뉴욕
효신장로교회(교육전도사), 뉴저지장로교회(교육전도사·부목사), 필라 목양장로교회(담임목사), 리버사이드교회(설교목사)에서 시무했다. 가족으로 부인 김유선(드루대 상담학Ph.D.)사모와의 사이에 딸 샤론(13)과 아들 아브라함(9)을 두고 있다. 작은아버지가 조영길(NJ뉴호프장로교회)목사, 조은호(L.A.거주목회)목사다. 좋아하는 찬송은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433장)이며 성
경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로 삼아~‘(마28:19-20)이다. 교회주소: 32-71 42 St., Long Island City, NY 11103. www.kccny.net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뉴욕한인중앙교회 수양회에 참석한 교우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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