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4일부터 4박5일 일정
▶ 재향군인회장 만찬 등 다채로운 행사 참가
한국전 6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해외거주 참전용사들의 모국방문을 위한 제2차 방문단을 모집한다.
지난달 30일 재향군인회 미 북서부지회 김완식 회장에 따르면 국가보훈처가 한국전 참전 해외동포들의 모국 방문을 위한 2010년 제2차 방문단을 모집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모국방문사업의 목적과 관련 "이번 해외거주 6.25참전 용사들의 모국방문은 참전의 노고와 희생에 대한 본국의 감사 표명의 일환"이라면서 "명예를 선양하며 아울러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북서부지회는 이에 따라 오는 6일까지 모국방문을 원하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모국방문 신청자격은 6.25참전용사로 하되 국가보훈처에 참전용사 등록을 필한자에 한하며 기존 모국방문 사업계획에 의거 이미 한번 방문한 자는 참여할 수 없다.
이번 제2차 모국방문 일정을 오는 14일(화)부터 18일까지 4박5일까지이며 국립 현충원 참배 및 전쟁기념관 방문에서부터 용인민속촌, 제3땅굴과 판문점 및 도라OP등을 방문한 후 재향군인회장이 주재하는 만찬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이번 참전용사들의 모국방문에 대한 체재비와 참가비 전액 및 항공료 일부(약 50%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참가인원에 있어서 각 지회별로 5명 정도씩 배정되었으나 북서부지회의 경우 최근 새롭게 지회가 창립된 점을 고려 인원을 좀 더 배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모국방문을 원하는 6.25 참전용사들은 아래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김완식 회장(510)427-7733
SV분회 최병선 회장(408)246-7956, 655-2942
새크라멘토분회 강명규 회장(916)752-5006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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