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북가주 총동창회(회장 홍성제)가 북가주지역 한민족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대 총동창회는 장학위원회(위원장 황만익)를 구성하고 경제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2011년 대학 진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000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자격은 북가주지역에 거주하는 한민족계 동포(입양동포 포함)로 2011년 대학에 진학하는 고3학생으로 초.중.고등학교를 미국 내에서 다닌 학생만이 해당된다.
지원 서류는 재학중인 학교 교사의 추천서와 학교 성정증명서, 본인이 직접 작성한 에세이 등이다.
지원 마감은 2011년 2월28일까지이며 2011년 3월 25일에 장학금을 지급 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650)796-1291로 하면 된다.
이번 서울대 북가주 총동창회의 장학금 지급은 지난 8월28일에 개최된 서울대 동문 음악회에 초청된 본국의 최정상급 피아니스트 신수정 교수의 연주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한편 서울대 북가주 총동창회는 오는 12월11일(토) 오후5시30분부터 프리즌튼에 위치한 Castlewood 컨추리클럽(707Country Club Cir. Pleasanton, CA 94566)에서 2010년 송년모임을 개최한다.
<이광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