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미 신규 실업자 수
지난주 2만3천명 줄어
미국 내 주간 신규 실업자 수가 감소하면서 다시 45만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0월11일∼16일) 실업수당 신청자를 기준으로 한 신규 실업자 수가 45만2,000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 2만3,000명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예측 전문가들은 지난주 신규 실업자가 45만,5000명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했었다.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완화한 통계인 주간 신규실업자의 4주 이동 평균치는 45만8,000명으로 4,250명 감소했다.
기존의 실업수당 수령자를 합친 전체 실업자 수는 9,000명 감소한 444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9월 경기선행지수 0.3% 상승
3개월째 소폭 상승행진
미국의 3∼6개월 뒤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9월 경기선행지수가 0.3% 상승하면서 석달째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21일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이는 시장의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것과 부합하는 수준이다.
8월 수치는 앞서 발표됐던 0.3% 상승에서 0.1% 상승으로 하향 조정됐고 7월 수치는 0.1% 상승에서 0.2% 상승으로 상향 조정됐다. 콘퍼런스보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켄 골드스틴은 “경기선행지수는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경기 상황이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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