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매장 2012년 30개로 늘려
파리바게뜨는 중국을 축으로 동남아시아와 인도, 미주를 연결하는 ‘글로벌 벨트’를 구축하고 오는 2020년 세계 제1의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20일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중국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시장은 2014년까지 200개 이상의 점포로 확대하며 미주지역도 2012년까지 30개 매장 오픈을 목표 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2년 미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2005년 10월 LA 한인타운에 파리바게뜨 1호점을 오픈했고 동부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최근에는 뉴욕 심장부인 맨해턴에 점포를 개점하며 미국시장 공략의 거점을 확보했다.
SPC 그룹 관계자는 “파리바게뜨 미주법인은 현재 서부 8곳 등 총 1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며 “2012년까지 30개 매장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상하이 파리바게뜨 구베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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