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뉴욕지소(지소장 조도현)는 21일 오후 2시30분 LA 한국교육원에서 ‘제2회 메디칼 코리아 세미나’를 개최했다.
LA 한인상공회의소와 한인재정전문인협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주류기업 및 한인 보험관계자 50여명이 참가,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한국 내 진료 플랜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현재 한국에서 치료 가능한 의료보험 프로그램은 ▲자가보험 기업을 위한 의료관광 플랜(Medical Travel Benefit Plan)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헬스플랜(Korean Associa-tion Preferred Health Plan) ▲자영업자 및 개인 가입자를 위한 ILWI 헬스플랜 등 3가지 형태로 나눠지는데 이 날 세미나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와 각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 첫 연사로 나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뉴욕지소 배영주 팀장 “지난해 의료관광으로 한국을 다년간 외국인이 6만명에 이른다”며 “한국의 의료수준이 높아진 것은 물론 한국 정부 역시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에 주력하고 있어 앞으로 한국 의료관광은 갈수록 활성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21일 한국보건산업 진흥원 뉴욕지소가 주최한 ‘제2회 메디칼 코리아 세미나’에서 조도현 지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