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주커 감독의 1990년 빅히트작 ‘고스트’가 ‘사랑과 영혼’이라는 일본 영화로 만들어졌다. 지난 7월에 촬영이 끝난 이 영화는 오는 11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개봉된다. 미국판에서 패트릭 스웨이지와 드미 모어가 각기 맡은 역은 한국의 한류 스타 송승헌과 일본의 나나코 마추시마가 맡고 있다.
제작은 히트 일본 공포영화 ‘주-온’과 그 속편 그리고 이 영화들의 미국판 ‘그러지’ 제1편과 제2편을 만든 베테런 타카 이치세가 그리고 감독은 TV 작품 감독 타오 오타니로 그의 영화 데뷔작이다.
한편 ‘고스트’는 내년 3월28일부터 7주간 영국의 맨체스터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뮤지컬로 공연 된다.
뮤지컬 대본은 영화 각본을 써 오스카상을 받은 브루스 조엘 루빈이 담당하고 음악과 가사는 각기 데이브 스튜어트와 글렌 발라드가 작곡하고 쓴다. 감독은 토니상을 받은 매튜 와커스.
배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맨체스터에서 뮤지컬이 성공하면 런던의 웨스트엔드로 무대로 옮길 예정이다.
‘고스트’의 드미 모어와 패트릭 스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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