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업계들이 다음 주 추석(22일)을 앞두고 다채로운 세일·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식당에서부터 생활용품 전문점, 통산판매 업체에 이르기까지 타운 업소들은 추석 대목을 겨냥, 특선 아이템을 준비하고 대폭 세일을 실시하고 있는 등 ‘한가위 마케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생활용품 전문점
김스전기는 한가위 특선 이벤트를 마련하고 쿠쿠 압력밥솥 보너스 선물 세일을 실시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쿠쿠 IH 압력밥솥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웰빙 두유 믹서기나 자동 쌀통 중 한 가지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EB 홈마트는 추석을 맞아 자연 건강식품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웅산 흑마늘 진액 30포를 44.99달러에, 대웅산 흑마늘 양갱 20개들이 한 박스를 34.99달러에 판매한다.
▲통신판매
한국에 거주하는 가족과 친지들을 위한 선물배송 업체인 고국 통신판매 역시 추석 대목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고 있다. 한진택배는 자체 웹사이트(www.ehanex.com)를 통해 한우 및 한과 세트, 자연 웰빙 식품, 건강보조식품, 건어물, 해조류와 고소한 김 세트, 벌꿀과 전통 차 세트, 명품 과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우메켄 역시 웹사이트(www.umekenusa.com)에서 한우와 한과, 상주곶감, 와인 등 63가지 엄선된 고국선물을 선보이고 있다.
▲화장품
새로운 계절을 맞아 화장품 업소들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눈에 띈다. 로데오 화장품은 시세이도 제품 55달러 이상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사은품 세트를 무료 증정한다. 또 영스백화점 역시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한 유럽산 화장품을 최고 50%까지 세일하며 ‘비타민 추석 선물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식당·베이커리
한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타운 식당들은 추석 상차림 특선 메뉴를, 베이커리는 한과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한식당 소향은 한가위 큰상을 1인당 24.99달러에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지난해보다도 가격이 대폭 내린 것으로 모듬버섯 덮밥, 토란탕, 떡갈비, 대하구이, 밀쌈 등 다채로운 추석 메뉴가 포함된다.
<이주현 기자>
추석을 맞아 ‘한가위 큰상’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한식당 소향에서 신디 조 대표가 이번 특선 메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왕휘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