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유일의 한인은행
하와이주 유일의 한인은행인 오하나 퍼시픽은행을 지난 5월부터 이끌고 있는 제임스 홍(사진) 행장이 7일 LA를 방문했다.
홍행장은 “오하나 퍼시픽은행이 지난 6월 270만달러 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까지 추가로 400만~500만달러 규모의 증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행장은 또 은행이 한인기업과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보강 차원에서 SBA 대출, 국제부 신설, 크레딧카드 프로세싱, 리모트 디파짓과 VIP 뱅킹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하와이주에서 은행 서비스가 필요한 남가주 한인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퍼시픽은행은 올 2분기(6월30일) 현재 자본금 7,516만달러, 예금 6,474만달러, 대출 6,432만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본점에 직원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www. OhanaPacificBank.com
(808)237-6551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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