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레드 카펫을 밟을 해외 스타 일부를 살짝 공개했다.
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올해 영화제 개최계획 기자회견에서다.
먼저 배우로는 프랑스 최고의 여배우 쥘리에트 비노슈와 영국의 제인 마치, 중국의 탕웨이, 태국의 아난다 에버링햄 등 세계무대에서도 내로라하는 스타가 참석한다.
또 가까운 일본에서는 마야자키 아오이와 아오이 유, 오카다 마사키, 요시타카 유리코 등이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세계적인 거장 감독도 대거 참석한다.
이란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과 미국의 올리버 스톤 감독, 중국의 장이머우 감독, 스페인의 카를로스 사우라 감독, 일본의 유키사다 아사오 감독, 대만의 장초치 감독, 홍콩의 허안화 감독, 태국의 위시트 사사나티엥 감독 등이 대표적인 인물.
이들 감독과 배우는 자신들의 대표작이나 신작을 들고 부산을 찾아 기자회견, 야외무대 행사,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형태로 영화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