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중부교회, 29~10월2일 창립30주년 대규모 선교축제
뉴욕중부교회(담임목사 김재열)가 29일부터 10월2일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규모 선교축제를 연다.
뉴욕중부 교회는 매년 개최해온 선교대회를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함께 하는 선교’를 주제로 “온성도와 함께”, “이웃교회와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선교축제로 치른다.이번 축제는 성도들과 파송선교사들이 위로 받고 하나 되어 20/200(20명의 파송 선교사, 200명의 장단기 선교사)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한께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선교 진군식이라 할 수 있다.케냐, 중국, 브라질,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터키 등 6개국에 파송된 선교사들이 초청돼 선교사역 현황을 소개한다.
축제는 선교 동전 모으기, 각 국가별 선교관 설치 및 선교체험, 선교 국가별 음식 맛보기, 선교선언문 사인회 등이 펼쳐지는 ‘온성도가 함께 하는 축제’이다. 또 선교국가 국기 그리기, 선교국가 지도찾기, 파송 선교사 국가 맞히기, 선교체험 등의 ‘주일학교 축제’, 이웃들에 선교국가관 개방, 음식체험 등을 제공하는 ‘이웃을 위한 축제’, 지역교회를 초청, 선교국가관을
개방하는 ‘지역교회와 함께 하는 축제’이기도 하다.김재열 담임목사는 3일 행사 관계자들과 퀸즈 리틀넥 소재 태능갈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해외 선교를 위해 노력해온 뉴욕중부교회가 더욱 폭넓은 선교사역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라고 소개했다.
선교축제는 29일 오후 7시 개막식과 함께 파송 선교사들이 나와 선교국가를 소개하는 케냐, 중국의 날 행사, 30일 오후 8시 브라질, 멕시코의 날, 10월1일 오후 8시 우즈베키스탄, 터키의 날, 10월2일 커뮤니티 초청잔치(오전 10시~오후 8시), 선교세미나(강사 김혜택 목사), 10월3일 선교선언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뉴욕중부교회는 선교예산도 독립예산으로 책정, 올해 교회 전체 예산 중 20%가량을 차지할 만큼 해외 선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8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29명의 선교사, 8개 단체와 선교기관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이달 첫째 주일부터 선교 동전모으기에 들어갔다.
<김진혜 기자>
뉴욕중부교회 김재열 담임 목사(왼쪽부터), 이영승 협동 목사, 김준남 장로, 이성주 집사, 방대식 선교사 등 관계자들이 선교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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