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알콜 중독자 구제 위한
▶ 한인사회 자체 프로그램 절실
■연혁
마약 새생명선교회는 이 상 집사가 2003년 4월 마약 및 알콜 프로그램인 Phoenix House(뉴욕 롱아일랜드 소재)에 입학하여 2004년 6월 졸업한 후 마약과 알콜 중독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며 그들을 구제하고 선교하기 위해 전도지를 작성 배포하면서 선교회가 시작됐다.
■취지와 목적
마약 새생명선교회(718-640-8779)의 취지와 목적은 뉴욕한인사회 자체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이다. 현재 뉴욕일원 한인사회 내에는 마약 및 알콜 중독자가 약 5,0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상 집사는 “뉴욕한인사회의 이민1세와 1.5세, 2세들의 마약 알콜 중독자들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이 화급히 필요하다”며 “타 민족(중국이나 히스패닉)은 자체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만 한
인사회만 없어 안타까운 일”이라 말한다.
■활동
현재 마약 새생명선교회는 마약 및 알콜중독자들을 미국 프로그램에 보내고 있다. 프로그램을 받는 동안(약 1년) 돌보아주고 직장을 얻어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그 이후 계속하여 연합하고 의지하도록 하며 동행한다.
■이상 집사와 신앙체험기
이상 집사는 “마약과 고통과 절망을 넘어!” “새 생명을 창조하신 예수여!” “새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시겠습니까?” “지금 바로 연락주세요! 하나님이 새 생명을 주십니다”란 문구로 자신의 마약 탈출 신앙항체험기를 인쇄해 한인사회에 배포하며 선교하고 있다.
이창우(작고)집사와 박일순(작고)씨의 9남매 중 8번째로 경남 함양에서 태어난 이 상(본명 이상용)집사(55)는 광운전자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살에 서울에서 결혼한 후 1983년 6월 도미했다. 그리고 20년 동안 마약 중독자로 살았다. 그의 이빨은 모두 뭉글어졌고 몸은 성한 곳이 없었으며 결혼 생활은 파경이 났다. 마지막으로 하나님한테 기도하다가 죽기로 작정하고 기도원에 들
어갔다. 기도원에서 은혜를 받고 나와 1년 동안 교회도 열심히 다녔다. 그러나 다시 마약의 유혹을 넘지 못하고 2003년 4월 그가 마약 프로그램의 학교인 피닉스 하우스에 들어갈 때까지 마약을 했다.
“창살 없는 감옥”같은 이 하우스에서 1년2개월을 지낸 후 신앙을 다시 찾았고 마약을 단절했으며 가정도 되찾았다. 그리고 마약상담원이 되었고 마약과 알콜에 중독되어 신음하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마약 새생명선교회를 설립했다. 그는 “마약이란 사탄의 물질이라는 것과 이런 마약의 마귀를 이길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라는 것을 깨달아 하나님에게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이 믿음을 보시고 중독자의 생각과 육신의 뼈골에 찌들어 있는 마약을 하고 싶은 ‘생각자체’를 태워버리신다”며 “사실 심신이 황폐한 중독자 자신이 먼저 하나님에게로 나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마약 새생명선교회로 전화 한 통화만 주시면 하나님은 반드시 깨끗이 거듭나게 하실 것”이라 말한다. 현재 이상 집사는 가정을 회복해 부인 이장옥씨와 행복한 날을 살아가고 있으며 외아들 지훈(25·스토니브룩대졸업)은 한국 MBC직원으로 취직해 나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 연락처: 718-640-8779.
마약 새생명선교회 설립자인 이상 집사가 선교회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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