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센터 가을학기가 오는 9월14일 오후 5시 타이드워터 한인침례교회 선교회관에서 시작된다.
햄톤로드 시니어센터(회장 이전호)는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유희동 신임 총무 및 신임 임원 환영회를 14일 저녁 아사히 식당에서 갖고 가을학기에 실시될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유희동(전 타이드워터 한국학교 교장) 신임총무는 “뿌리를 잘 내린 햄톤로드 시니어센터가 더욱 발전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새 임원진은 회장 이전호(유임), 부회장 지안 피터슨(유임), 총무 유희동, 서기 도은덕, 재무 정계훈, 회계 영 스타일씨로 구성됐다.
9월에 시작되는 가을 학기에는 영어반(강사 Joan Evers), 에어로빅반(정영신), 라인체조반(이경례), 탁구반(순형 나일즈), 합창반(장옥재, 반주 박호선), 하모니카반(도지덕) 등 활동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그 동안 시니어센터의 창립을 기획하고 3년간 총무직을 맡아왔던 정계훈씨는 이임 인사에서 “과연 잘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시니어센터가 이제는 주류사회에서도 주목하는 모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그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의 발이 되어 준 차량지원 팀, 맛있는 음식을 담당한 부엌 봉사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시니어센터를 더욱 알차게 한 강사진들, 재정적으로 후원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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