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무역 스쿨 내일 개막
▶ 서니베일 도매인 호텔서 2박3일간
“미국과 한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일부터 열리는 ‘2010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을 준비하고 있는 월드 옥타(World OKTA*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북가주협회의 레이 박 차세대 위원장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21세기 한민족 경제사관생도 육성’이라는 캐치플레이를 내걸고 지난 6년간 350여명의 차세대 무역인들을 배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위원장은 “무역스쿨을 통해 새로운 정보와 지식도 접하고 인적 네트워크도 쌓을 수 있다”며 “불경기일수록 더 열심히 공부하고 돌파구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역스쿨은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서니베일 도매인 호텔에서 한국지식경제부와 무역관, World OKTA 공동 주최로 무역 전문인들이 한인 1.5세, 2세에게 강연을 하게 된다.
수강 조건은 유학생이나 상사 주재원을 제외한 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정원은 50명이다.
교육 우수자에게는 한국방문 특전이 주어진다.
북가주해외한인무역협회 박종칠 전 이사장은 “차세대 무역인들 양성은 곧 한인 사회 경제 발전에도 연관이 있다”며 “무역스쿨에서 배출된 경제 사관생도들이 북가주뿐만 아니라 세계를 누비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무역스쿨에서 선배들의 살아있는 경험을 듣고, 사업에 대한 안목이 넓어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가비는 100달러이다.
▷문의: 위원장 서젤라 (510)292-6780, 부위원장 김바위 (310)431-9683.
<김판겸 기자>
사진설명:북가주해외한인무역협회 레이 박(오른쪽) 차세대위원장과 박종칠 전 이사장이 ‘2010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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