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기관탐방-뉴욕실버선교회(회장 김재열목사)
■연혁과 목적
뉴욕실버선교회(회장 김재열목사)는 2004년 6월9일 설립됐다. 목적은 북미주의 한인 이민 세대가 이미 은퇴 세대로 들어서가고 있어 그들(실버)을 미션(선교)에 연계하여 남은 후반부의 생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살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단기선교학교와 활동
선교회는 단기선교학교를 개설해 봄·가을로 학생들을 받아 선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단기선교사로 선교의 사역을 감당하게 한다.
뉴욕실버선교회는 그동안 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중에 45명이 멕시코, 과테말라, C국, 아프리카, 미얀마, 터키 등에 선교사로 나가 사역하고
있다. 선교지에서는 미용사역, 사진사역, 안경사역, 양·한방 의료사역 등을 진행하며 현지인들을 도와주는 가운데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밖에 단기선교학교를 졸업한 실버들은 의무적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오도록 하고 있다.
■실버선교훈련 대상
실버선교훈련 대상은 현재 자신이 가지던 직업에서 은퇴하였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으며 실버선교사가 되려는 자들이다. 또한 지역교회 내 선교부에서 효과적이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자들이다. 또 선교사를 파송하려는 교회나 단체가 위탁하는 자들과 선교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단기선교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자 등이다.
■회장 김재열목사는
김동연(작고)집사(서울강변교회)와 박금자(작고)권사의 5형제 중 장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난 김재열(사진·63)목사는 서울신학대학(1667)에서 수업했고 총신대학교(1981)를 졸업했다. 총신대학원 신학원에서 수업했고 합동신학대학원(1984)을 졸업했다. 1989년 캐나다로 이주 후 토론토 온타리오신학교화 캘리포니아 개혁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과정을 수업했다.
1967년부터 서울(필동 동원교회·압구정동 영안교회·청담동 강변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사역했고 1984년부터 1988년까지 서울 송파구 산성교회를 개척 시무했다. 1985년 합신교단 동서울 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989년부터 1996년까지 토론토 열린문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고 1996년 7월 도미해 7월7일 뉴욕중부교회 제3대 담임으로 부임해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중부교회 재직 중 중부엘리야남성중창단과 뉴욕중부추구단을 창단했고 한글부 방과후학교, 유년부 방과후학교 등을 설립했다. 2001년 8월30일 롱아일랜드 154 Old Westbury Rd.,에 위치한 교회 부지를 구입하기도 했다.
교단 봉사로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캐나다노회 노회장과 뉴욕서노회장을 역임했다. 선교기관봉사로는 뉴욕실버선교회를 설립했고 Seed International Mission(씨드선교회) 이사와 Billion Mission(빌리온선교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숙희(전문상담사)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죠셉과 딸 제넷(사위 닐·컴퓨터 엔지니어)을 두고 있다.
연락처: 718-279-2757(뉴욕중부교회).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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