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2일 본보 커뮤니티 홀
▶ 분양신청 의뢰서 접수도 받아
인천 영종도 경제자유구역 운복복합레저단지 내 재미동포타운 건립이 급 물살을 타게 됐다.
코암인터내셔널(대표 김동옥)은 미주지역에서 첫 번째로 ‘재미동포타운 분양 사업설명회’를 오는 8월12일(목) 오후 6시30분 부터 오클랜드 한국일보(8134 Capwell DR. Oakland) 커뮤니티 홀에서 갖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간단한 식사 및 음료수도 제공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김동옥회장은 본지와 전회인터뷰에서 “재미동포타운 건립을 앞두고 그 동안 준비해온 대부분의 과정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7월1일부터 미주 전역에서 ‘분양신청의뢰서공모’ 접수를 시작했고 코암(KOAM)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만큼 ‘재미동포타운 사업설명회’를 이곳에서 부터 출발하게 되었다”면서 “단위세대별 사이즈는 26평, 32평, 38평, 42평 등으로 결정 되었는데, 이번 분양신청의향서를 제출한 동포들 가운데 30평 미만의 적은 평수희망자가 다수 있어 현재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재미동포타운에 대한 정보와 재미동포들이 한국에서 생활 할 경우 어떤 생활의 차이점이 있는지 등에 관해서도 진솔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재미동포타운은 총 2만3천 평 내 동포타운 2만1천 평에 지하 1층 지상 55층 규모 1,500세대가 입주하게 되며, 2천 평 규모 재미동포센터 10 층 건물이 세워지게 된다.
재미동포타운에는 6홀 골프장과 친환경 최첨단 난 냉방 시설 등이 들어서며 2013년 입주할 예정이다.
재미동포타운이 들어서는 운북복합레저단지는 서울에서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를 건너면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며 총 50만여 평이 넘는 신도시로 총 1만 8천여 명이 사는 국제도시로 건설된다.
복합레저단지내에는 각종레저시설과 국제비즈니스 센터, 쇼핑몰, 호텔, 국제학교, 병원 등 각종 시설이 입주하게 돼 이제껏 한국에서 보기 힘들 국제도시의 면모를 보일 것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동포들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사전에 예약 하면 된다.
문의 및 사전예약 이메일은 hdnewsusa@gmail.com 또는 전화(415-515-1163/김동열)로 하면 된다.
<미주주간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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