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문채취기 이용 전자여권 발급
▶ 여권신청*재외국민등록등 민원 100여건 처리
16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에서 열린 순회영사 서비스는 지문채취기를 이용해 신속한 민원처리로 호평을 받았다.
이날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이정관)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재선 민원담당 영사와 정종목, 김준희 민원담당 직원이 파견나와 새크라멘토 한인들을 위한 영사업무를 실시했다.
김재선 민원담당 영사는 "한국여권이 전자여권으로 변경 됨에 따라 오늘 영사관에서는 전자 지문채취기를 가져왔으며 예전에 인주를 묻혀 찍던 방식과 달리 기계를 이용하여 간편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오늘 여권을 신청한 민원인들은 사진 부착식이던 기존여권이 아니라 전자 여권으로 발급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날 영사업무는 여권관련이 70여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영사 확인 및 재외 국민 등록 관련이 20여건 그 외 기타 상담 등을 포함 약 100여건의 민원이 처리됐다.
이날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조현포)에서는 한인들을 위해 서류작성 안내 및 복사 업무와 간단한 음료와 볼펜등을 지원해 주었다.
<장은주 기자> rachel731210@hotmail.com
사진 설명: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의 민원 담당 정종목씨(오른쪽)가 지문 채취기를 이용 여권 신청자의 지문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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