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에 소재한 조지타운 대학과 하워드 대학이 응용과학 센터 건설 명목으로 국립보건연구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으로부터 수천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이들 대학들은 실험실과 클리닉에서 얻어진 연구 결과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는 연구 센터(Georgetown-Howard Universities Center for Clinical and Translational Science)를 공동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들 대학 관계자들은 이번 연구 센터는 실험실의 순수 이론 연구 결과를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실용 의학 쪽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대학들은 응용과학 연구 센터 건립으로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3,82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이들 지원금은 연구원들을 포함한 연구 센터의 인적 자원 비용으로 쓰인다.
연구 센터의 활동에는 메릴랜드 하이예츠빌에 소재한 메드스타 보건 연구소(MedStar Health/MedStar Health Research Institute), 오크 릿지 내셔널 실험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워싱턴의 재향군인 의료 센터(Veterans Affairs Medical Center) 등도 연구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연구 센터는 향후 5년에 걸쳐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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