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복음화 대회 사흘간 연일 2000여명 참석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신현택 목사) 주최 할렐루야 2010 대뉴욕복음화대회가 지난 9~11일 퀸즈 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연일 2,000명이 넘는 한인 성도들을 모으며 3일간의 성인 및 어린이 대회의 대장전을 마쳤다.
2010 뉴욕복음화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인 대회에는 ‘이 땅을 새롭게 하소서’를 주제로 명성교회 담임 김삼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첫날 ‘성령으로 일어나라’, 둘째날 ‘기도로 일어나라’, 셋째날 ‘교회와 함께 일어나라’를 제목으로 3일간 설교, 뉴욕 교계의 부흥과 축복을 기원했고 대회기간 중 10일에는 퀸즈 한인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이끌었다. 특히 김 목사는 마지막날 설교에서 "우리를 너무나 잘 아시고 다스리는 하나님께 온전히 경배와 예배를 드릴 때 뉴욕이 새롭게 될 것이다. 또한 예배와 경배의 장소인 교회와 함께 일어나 하나님을 찬양한다면 분명 새 역사가, 우리가 예상치 못한 역사가 일어 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퀸즈 장로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복음화 대회는 대회장인 신현택 교협 회장을 비롯 360여명의 목사들이 참여하고 퀸즈장로교회 글로리아 합창단과 찬양대, 뉴욕예일장로교회 남성 중창단, 주양장로교회 찬양단, 퀸즈한인교회연합성가대, 권사선교합창단, 프라미스교회 찬양팀과 성가대 등 뉴욕 교계 찬양 및 합창단이 대거 함께 하는 등 대규모로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3일간 찬양과 함께 통성기도로 은혜의 시간을 가졌고 교협은 마지막날 단기 선교팀 파송식을 열었다.
한편 2010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 어린이 대회에는 200 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 한빛지구촌교회 캐티 김 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경배와 찬양의 시간을 가졌다.할렐루야 복음화대회는 15~17일 오후 7시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리는 청소년대회(EM 전도대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진혜 기자>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참가자들이 퀸즈 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찬양하고 있다.
어린이 대회 참가자들이 강사 캐티 김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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