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후원 ‘예사랑’ 회원전
▶ 6월 한달 뉴욕.뉴저지 동시 전시
예술의 끈을 놓지 않고 쉼 없이 작업에 정진해온 예사랑 회원들이 한국일보 후원으로 6월1일부터 30일까지 뉴욕과 뉴저지에서 동시에 전시회를 갖는다.
예사랑 전시회는 저지시티 시청 전시회 등 뉴저지에서 미국인들에게 한국 미술의 우수성을 알려온 예사랑 회원들이 뉴저지를 넘어 뉴욕에서도 관람객들과 만나는 행사.
수채화, 유화, 조각, 도예, 사진, 민화, 믹스미디어 등 모든 분야의 미술작품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다.참여 작가는 정안숙(수채화), 다이안 강(수채화), 정은숙(수채화), 유기덕(민화), 김행자(민화), 효리(수채화), 연현주(아크릴화), 김은주(사진), 최지애(멀티 믹스미디어), 김진홍(사진), 산수박(동양화),이주영(유화), 김벌(도예), 최민홍(민화), 펄 김(유화, 수채화), 샌디 이그레시아(수채화, 종이공예), 천세련(멀티 믹스미디어), 이수영(조각), 이소영(민화), 스티브 카발로(수채화), 주선옥(유화), 곽성(멀티 믹스미디어) 등 20여명이다.
예사랑 회원들 뿐 아니라 천세련씨를 비롯 뉴욕과 뉴저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중견 작가들도 함께 참여한다. 공공 미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인을 비롯 실력 있는 작가들의 전시를 기획해온 옴즈 갤러리 관장인 천세련씨는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옴즈 갤러리를 통해 전시회를 가진 작가들도 참여시켰다. 이번 전시 판매 수익금은 폭력피해 여성들의 쉼터 마련을 위해 쓰여진다.
예사랑은 2004년부터 주선옥 작가를 비롯 몇몇 작가들에 의해 활동을 시작, 2008년부터 지금의 이름을 갖고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 장소는 뉴저지는 포트리 소재 뱅크 아시아나(전시 오프닝 리셉션 6월4일 오후 5~7시), 뉴욕은 맨하탄 5 애비뉴 전시장(339 5th ave Mahattan, 전시 오프닝 리셉션 6월18일 오후 6~9시30분) ▲문의: 201-446-0699 <김진혜 기자>
예사랑 전시회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작가 펄김(왼쪽부터), 최지애 회장, 천세련 옴즈 갤러리 관장, 다이안 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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