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가 청소년이 운전하기에 안전한 주별 순위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또 메릴랜드는 4위, 버지니아는 33위에 각각 랭크됐다.
시사 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24일 발표한 주별 순위는 총 11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환산한 총점을 기준한 것으로 미 전국에서 워싱턴 DC가 청소년이 운전하기 가장 안전한 곳으로 평가됐다.
1위에 오른 워싱턴DC는 100점 만점에 84.99점, 메릴랜드는 75.76점, 버지니아는 56.68점을 각각 받았다.
반면 가장 위험한 주로는 41.72점을 받은 사우스다코타가 선정됐다.
전체 11개 평가항목은 주별 청소년 운전면허증 소지자 인구, 연간 청소년 교통사고 사망률, 음주·마약 관련 청소년 교통사고 사망률, 도로 상태를 비롯, 주별 청소년 운전면허 발급 규정, 모터사이클 헬멧 착용 규정, 안전벨트 착용 규정, 음주운전 단속 규정, 운전 중 문자메시지 금지 규정, 적색 신호등과 속도위반 감시 카메라 단속 규정 등이다.
평가는 연방교통부와 연방 센서스국의 연례 집계자료를 토대로 고속도로 자동차 안전 옹호그룹(AHAS) 및 고속도로 안전 보험연구소(IIHS)가 항목별로 분석한 주별 평가지수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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