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연합감리교회 전국지도자대회
▶ 28~31일 후러싱제일교회
연합감리교회 내 한인교회들의 연례 최대 행사로 꼽히는 한국연합감리교회 전국지도자대회가 28~31일까지 뉴욕의 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중언)에서 열린다.
올해로 12번째로 열리는 이 대회는 미연합감리교(UMC)에 속한 한인감리교회 중 ‘롤 모델 교회’를 찾아 그 교회가 펼치는 사역과 좋은 점을 직접 보고 배우며 평신도 지도력 개발을 목표로 파트너교회연합회, 총회제자훈련부, 개최 교회가 여는 연례행사다.’쉼터’를 주제로 한 올해 대회는 한인 감리교단의 대표교회중 하나이자 성공적인 사역모델을 제시한 후러싱 제일교회가 주관, 3박4일간 ‘소그룹 훈련’에 초점을 맞춰 18회의 예배와 각종 집회가 펼쳐진다.
목회자와 각 교회 소그룹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이 다뤄지는 2010년 지도자대회는 5개 세션에 걸쳐 소그룹 리더 훈련을 집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40여개 교회와 2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치러지며 강연, 소그룹 훈련, 웍샵, 연합집회 등 대회기간 동안 매일같이 오전부터 오후 늦게 까지 이어진다.
김중언 후러싱제일교회 담임 목사가 주제강연을 하고 개회예배는 박정찬 감독(뉴욕연회)이, 연합집회는 김남익 목사(하와이 그리스도 교회)와 이훈경 목사(디트로이트 교회), 특강은 정희수 감독(북일리노이 연회)과 장학순 목사(한인목회강화협의회, 세계선교부), 폐회예배는 맹의섭 장로(시카고 제일연합감리교회)가 각각 맡는다.김중언 목사는 평소 주창하는 ‘쉼터 목회’를 참석자들에게 주제강연을 통해 소개한다.
웍샵은 ‘교회바자는 이렇게’, ‘우는 자와 함께’, 예수살렘에서 땅끝까지’, ‘신실한 청지기’ 등 후러싱제일교회가 맡은 4개 웍샵 외 안명훈(아콜라교회)·박길재 목사의 ‘세대간 신앙 유산의 전수’, 이용보 목사(아스토리아교회) ‘웨슬리 신앙과 감리교 신학’, 안성훈 목사(뉴저지연회 감리사)의 ‘바람직한 UMC 평신도 리더십’, 박혜수 사모(드림교회)의 ‘연장자 사역: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가 준비돼 있다. ▲웹사이트: www.fumc.net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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