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사회 향해 열린 교회"
2006년부터 알젠틴.파라과이 해외선교활동 전개
■교회 연혁
미연합감리회(UMC)에 소속된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Long Island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담임 장재웅목사)는 1978년 8월6일 김성남목사와 32명의 교인이 박중기장로 집에서 모여 개척교회 설립을 협의하고 10월29일 롱아일랜드중앙교회란 명칭으로 창립예배를 갖고 시작됐다.Huntington Seventh-Day Adventist 교회에서 9개월 동안 예배를 가졌고 1979년 6월 10일 현재 위치의 Commack United Methodist 교회로 이전했다. 교회를 개척한 김성남목사의 추천으로 김상모목사를 초대 담임목사로 초청한 후 연합감리교 연회에 Long Island United Methodist Church란 명칭으로 정식 가입했다. 교회의 한글 명칭은 롱아일랜드중앙교회로 유지하면서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의 유일한 한인교회로 선교활동을 계속하게 됐다.
1980년 3월16일 뉴욕주정부로부터 종교법인단체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 1983년 8월12일 서폭한국학교가 동포 2세들의 한글교육을 위해 설립됐다. 1985년부터 ‘Korean Night’를 동 교회에서 시작하여 지역사회에 한국문화, 예술, 풍습 및 음식을 소개하고 한국과 한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2006년부터 알젠틴과 파라과이 해외선교활동을 전개했고 2010년 장재웅목사가 부임하여 새로운 목회가 시작되고 있다.
■교회 명칭
처음 롱아일랜드중앙교회로 시작된 교회는 후에 롱아일랜드한인연합감리교회로 변경됐고 다시 코맥감리교회로 변경된 후 장재웅목사가 취임한 금년부터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로 명칭이 변경되어 불리고 있다.
■역대 담임목회자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631-499-1260·www.likumc.org) 역대 담임목회자는 창립자 김성남목사(1978)를 비롯해 1대 김상모목사(1979), 2대 서창원목사(1982), 3대 한성수목사(1985), 4대 김용욱목사(1988), 5대 김영식목사(1993), 6대 윤태헌목사(2000), 7대 김수천목사(2002), 8대 박성호목사(2006), 9대 장재웅(2010)목사로 이어지고 있다.
■롱아일랜드 7 공동체(Long Island 7 Community)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는 7 공동체로 사역에 임하고 있다. 1.비전(Vision): 하나님의 꿈을 꾸고 이루고 나누는 교회. 2.리더쉽(Leadership): 좋은 목사와 평신도지도자가 있는 교회. 3.예배
(Worship):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교회(전통예배·열린예배·가족예배·속회예배). 4.훈련(Training): 새 신자 등록 후 다양한 평신도지도자 양육과정을 통해 제자를 세우는 교회. 5.치유(Healing): 이민가정을 치유하고 변화시키는 교회. 6.친교(Fellowhip): 쉼과 교제가 있는 은혜공동체. 7전도(Evangelism): 이웃과 사회를 향해 열린교회로 전도와 봉사 및 다 문화권 행사를 통해서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 등이다.
■장재웅목사는
3대째의 감리교 집안에서 장상인(대구제일감리교회)장로와 이정인권사의 2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장재웅(사진)목사는 경주제일교회와 대구제일감리교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감리교회가 적었던 경상남북도 삼남연회에서 김재황감독(대구제일감리교회)이후 드물게 서울 감리교신학대학에 입학했다. 서울감신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1993년 도미했다. 도미 후 LA 소재 클래어몬트신학대학원(MARE·D.Min.)을 졸업했고 풀러신학대학원과 드루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보스턴대학교 신학대학원(STM)을 졸업했다.
캘리포니아 남가주빌립보교회를 시작으로 담임목회를 한지 13년 됐다. 커네티컷에서 목회할 때에는 연합감리회 동북부 한인선교구(박정찬감독, 한상신감리사) 산하의 선교교회로 시작하여 사역하던 커네티컷중앙교회를 미연합감리교단에 가입하게 하고 성전 입당을 하는 등 활발한 사역을 펼쳤다. 가족으로는 장은경(성악전공)사모와의 사이에 3남매(글로리아, 크리스틴, 사무엘)를 두고 있다. 교회 주소:486 Townline Rd., Commack, NY 11725.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일부 교인들이 예배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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