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셔맨스 워프 등 가주 4곳 10위안에 포함
관광객 1천700만명이 들른 샌프란시스코의 골든게이트브릿지(금문교)가 지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아 온 미국내 명소 6위에 올랐다.
샌프란시스코의 피셔맨스 워프도 1천만명의 관광객을 맞아 8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찾은 미국내 명소 10곳 중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 리조트(1천470만명),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1천만명) 등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관광명소가 4곳이나 선정됐다.
21일 경제전문지인 포브스가 밝힌 지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아온 미국 최고의 관광 명소 1위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가 선정됐다.
타임스스퀘어는 지난해 3천760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타임스스퀘어는 맨해튼의 화려한 조명 뿐 아니라 뉴스 전광판과 거리 축제 등 구경거리가 크게 늘어났다.
2위는 라스베이거스의 번화가인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이 뽑혔다. 지난해 관광객 수는 2천901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벨라지오와 시저스팰리스, 미라지 호텔 등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워싱턴 DC의 내셔널 몰이 관광객 수 2천500만명으로 3위, 보스턴에서 `퀸시 마켓’으로 알려져 있는 장터 ` 패니얼(Faneuil) 홀 마켓플레이스’가 관광객 1천900만명으로 4위에 올랐다.
그 뒤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내 매직 킹덤(1천710만명)이 차지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주와 테네시주 접경에 위치한 국립공원인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스’는 지난해 관광객 950만명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이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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