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 메리 대학이 교과서를 임대해주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윌리엄 & 메리 대학 서점은 오는 가을학기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
대학 측은 학생들이 새 교재 구입비의 반 이하 가격으로 대학 교재들을 임대해 쓸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교재를 대학 서점에서 직접 또는 대학 서점 웹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임대된 교재라 할지라도 학생들은 서적에 줄을 긋거나 표시 등을 하며 마치 자기가 직접 구입한 책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교재를 처음에는 임대하기로 했으나 생각이 바뀔 경우 수업 시작 후 2주 내에 이를 완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재 임대 프로그램은 대학 측과 대학 서점 운영권을 갖고 있는 반즈 & 노블 칼리지 교재 판매회사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반즈 & 노블 칼리지 교재 판매회사는 올해 초 운영권을 갖고 있는 전국의 636개 캠퍼스 서점 중 3군데를 선정해 교재 임대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 바 있으며 현재 25개 대학 캠퍼스에 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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