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반이민법안 반대, 이민개혁법안 지지 관련
이민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전개되고 있는 이민개혁법안 추진, 반이민정서 퇴치운동과 관련한 온라인 지지 서명운동에 시카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이민자들이 스스로의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서 대이민정책 변화를 기대한다는 것은 모순이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에 본부가 있는 NDLON은 최근 애리조나 주의회를 통과한 SB-1070 법안<본보 22일자 A1면 보도>에 반대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법안은 ‘이민자 단속권을 경찰에게 부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 현재 잰 브루어 애리조나 주지사의 서명만 남겨놓고 있다. 참여 방법은 웹사이트(www.altoarizona.com)에 접속한 후 ‘take action, click here now’를 클릭하면 된다.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의 송영선 커뮤니티담당자는 “비록 이 법안이 애리조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지만 서명을 통해 반이민정서에 반감을 갖고 있는 주민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딕 더빈 연방상원의원(일리노이, 민주) 등이 상정한 이민개혁법안에 대한 온라인 서명운동도 현재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민자난민연합이 주도하고 있는 이 서명 운동은 법안을 상정한 더빈 의원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는 형태로 진행되는데, www.icirr.e-actionmax.com에 접속한 후 ‘Act Now’난을 클릭, ‘Thank Senator Durbin’을 선택하면 된다. <박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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