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5학년 마치고 진학 포기 ‘홈스쿨링’
배우 신애라-차인표 부부가 지난 3월부터 첫째 아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애라-차인표 부부의 아들인 차정민군은 지난 3월부터 집에서 공부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까지 마친 정민군은 집에서 부모님에게 직접 교육을 받으며 ‘홈스쿨링(Home Schooling)’을 하고 있다.
평소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은 신애라는 남편인 차인표와 의논 끝에 아들을 진학시키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신애라의 측근은 "두 사람은 아이들과 함께 주말에는 농장으로 내려가 텃밭을 가꾸고 흙을 만지며 산교육을 시키고 있다. 평일에는 오전과 오후로 수업 시간을 나눠 책을 읽고 체험 학습을 한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자신의 이런 교육관을 바탕으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교육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영재의 비법>(연출 양송철)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5명의 평범한 어린이들이 두뇌 계발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교육을 받는 과정을 담는다.
<영재의 비법>의 관계자는 "신애라는 아이들을 향후 대안학교에 보내려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남다른 교육관을 갖고 있다. 그는 <영재의 비법>에 출연하는 5명 아이들도 마치 자신의 아이들인 것처럼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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