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이동통신 ‘니즈모바일’… 본보와 마케팅 제휴
소셜넘버 없으면 주민등록번호로 가입
미국내 플랜으로 한국과 부담없이 통화
미주 한인들을 위한 새로운 셀폰 서비스 니즈모바일((Nizmobile·대표 이남식)이 미주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니즈모바일은 힐리오와 동일한 스프린트 네트웍을 기반으로 한인들을 위한 새로운 모바일 통신 서비스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니즈모바일은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에 직영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고객유치에 나섰다.
니즈모바일은 한국 국제전화 무료 서비스를 비롯해 한국 및 기타 국가로 국제전화 사용량이 많은 한인들과 유학생들을 위한 파격적인 가입절차와 플랜을 내놓았다.
소셜번호가 없는 한인들을 위해 한국 주민등록번호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별도의 디파짓 없이 미국 또는 한국의 신용카드나 데빗카드로 가입할 수 있다.
니즈모바일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국제전화 요금이다. 니즈모바일 가입자는 미국 내 통화분수 내에서 한국 국제전화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세계 다른 국가로도 중국 분당 1.9센트 등, 콜링카드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니즈모바일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패키지로 제공한다. 한국에서 국제전화 요금 없이 한국내 요금만으로 니즈모바일 미국 셀폰으로 바로 연결되는 한국 전화번호 서비스와 한국 방문시 한 달간 임대료 없이 저렴한 이용요금만 납부하면 이용할 수 있는 한국 렌탈폰 서비스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선불폰 회사로 3년 전 미주시장에 진출한 니즈모바일은 전문 통신서비스 회사인 한국의 언리미텔과 캄텔유에스에이가 일본 기간통신 사업자인 KDDI와 손잡고 공동으로 런칭한 미국 셀폰 서비스로서, 한국-미국 자체 국제전화 네트웍을 보유하고 있다.
니즈모바일은 한국일보와 마케팅 제휴를 통해 한국일보 전 판매부스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시 20달러 상당의 콜링카드(사진)와 5개월 한국일보 무료 구독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리점 주소: 928 S. Western Ave. #207 LA(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
(800)990-9399
<심민규 기자>
8일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에 위치한 니즈모바일 대리점을 찾은 한인 고객들이 셀폰 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니즈모바일은 한국일보 전 판매부스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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